셀프








블로깅을 하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링크했거나 이웃(이라고 생각하는) 블로그를 방문해도 남길만한 댓글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 눈띵만 한다. (인정하긴 싫지만)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사고의 폭이나 생각의 여유도 그만큼 깎여 나가는 느낌이다. TV에 옥주현과 구준엽이 나온다. 화장기 옅은 얼굴이라지만 얼굴에 나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잠시 짠해진다. 또래의 아이돌이다보니 남의 일이 아닌 거다. 거울을 볼 때, 누구나 스스로에게 객관적일 수 없으니...잊고 살았던 시간을 깨닫게 해 준다. 연예인이 저 정도니 나는 얼마나 많은 흔적이 그려져 있을까. 대~박~

물론 42살에 아이폰 튜닝하고 디제잉 하면서 산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겠지만...

by dummy | 2010/03/27 01:15 | [ N A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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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yuna at 2010/03/29 13:47
그런 생각을 하다
조금이라도 일찍 내 모습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왜 옛날 셀카들을 보면 손 발이 오그라드는건지;;;
Commented by dummy at 2010/04/07 21:26
전 학교때 찍은 단체사진만 봐도 오글오글 거려요.
세상에...곱슬머리가 장발을 하고 다녔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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